재산분할 2

[가사] 이혼 양육비, 재산분할 청구에 가집행선고를 붙일 수 있을까? 소촉법상의 지연이자 규정이 적용될 수 있을까?

대법원 2014. 9. 4. 선고 2012므1656 판결 [이혼등] [공2014하,2030] 판시사항 [1] 민법 제837조에 따른 이혼 당사자 사이의 양육비 청구사건이 즉시항고와 가집행선고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(적극) [2] 민법 제839조의2에 따라 재산분할의 방법으로 금전의 지급을 명하는 부분이 가집행선고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(소극) 및 이는 이혼이 먼저 성립한 후에 재산분할로 금전의 지급을 명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인지 여부(적극) [3] 당사자가 이혼 성립 후에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고 법원이 재산분할로서 금전의 지급을 명하는 판결이나 심판을 하는 경우, 금전지급의무의 이행지체책임을 지는 시기 및 그 지연손해금의 이율에 관하여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 본문이 정한 이율이 적용되는지 ..

민법 2021.07.05

[강제집행면탈죄]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,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으려고, 즉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허위로 근저당권을 설정하였을 때 강제집행면탈죄가 성립할까?

울산지방법원 2020. 12. 4. 선고 2019고단3849 판결 [강제집행면탈] 주 문 피고인들을 징역 6월에 각 처한다. 다만, 피고인들에 대하여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. 피고인 김남편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한다. 이 유 범 죄 사 실 피고인 김남편은 피해자 조○○과 혼인하였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, 피고인 김누나는 피고인 김남편의 누나이다. 피고인 김남편은 2019. 3. 16.경 울산 북구 성골길에 있는 텃밭에서, 2018.경부터 계속된 피고인 김남편의 외도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손으로 피해자의 뺨을 때려 폭행하였고, 이에 피해자가 “더 이상은 못 살겠다,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, 위자료로 2억 원을 달라”라고 말하는 등 피해자로부터 재산..

형법 2021.06.17